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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자전거 미니벨로의 최고는 브롬톤

by 라 lahh 2023. 11. 7.

스트라이다에서 시작된 미니벨로의 호기심은 접이식 미니벨로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자전가가 다 똑같지 하다가, 잘 접히면서 마무리가 좋은 '다혼'이라는 대만 브랜드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 종착지인 브롬톤에서 끝납니다. 호불호가 있는 영역이지만 그래도 최고, 누구나 살 수 있는 가격도 아니면서 모양은 빠지지 않는 종착지입니다.

 

미니벨로사진
브롬톤

 

왜 브롬톤에 관심을

학생들은 강사나 원장이 쓰는 물건에 관심이 많습니다. 수업을 받는 동안 강사나 원장은 학생의 롤 모델입니다. 아무거나 쓸 때도 이유가 있어야 하고 특이한 물건을 쓸 때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제일 경계해야 할 일은 관심을 못 받는 겁니다.

 

브롬튼은 카페에서 인테리어 용품으로 쓸 정도로 특이하고 모양도 멋스럽습니다. 자전거에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품목입니다.

 

브롬톤

영국에서 만든 것으로 비싼 영국의 인건비와 임대료답게 가격도 100만 원 이상입니다. 브롬톤은 창업자 앤드류 리치가 동네 예배당에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이 제품의 특징은 접혔을 때 모양이 간편하고 예쁘다는 겁니다. 소형 자동차 트렁크에도 들어가고 미니에 브롬톤을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브롬톤 종류

주문 제작 분류 주문제작 종류
핸들바 타입 M 미디엄 라이즈 형
S 스트레이트 형 (일자형)
P 코끼리 귀 형태
H 하이 라이즈 형
기어단수 1
2
3 내장기어
6 내장기어 + 2단기어
짐받이 R 바퀴가 4개 달린 것 14만 원
L 머드가드가 달린 모델
E 바퀴도 없는 경량 모델
메인 프레임
리어 프레임 색상
 
C라인 비쌈
P라인 2022년 모델, 경량화 주행 퍼포먼스에 촛점 (C라인 대비 약 15% 정도 가벼움)
T라인 P보다 더 경량화 라인, 아주 많이 비쌈

 

 

비슷한데 가격이 저렴한 모델

접이식 자전거는 대만 제품들이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다혼입니다. 브롬톤도 1992년 ~ 2002년까지 대만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생산이 끝난 뒤에서 스쿱이나 블라밍고라는 브랜드로 판매하였습니다. 모양은 비슷한데 저가형 부품을 사용했다는 것. 

 

저가 모델

브롬톤의 다지인은 스트라이다만큼 독특합니다. 눈에 띄고 한 번쯤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분명한 것은 브롬톤을 아는 사람들은 진품인지  관심을 가지고 본다는 겁니다. 그들의 눈이 뭐 중요하겠냐라고 하겠지만 동질감을 표현하고 싶은데 실수할까 봐 조심한다는 겁니다. 다른 표현을 하자면 바가지를 함께 쓴 사람에게 느껴지는 마음 같은?

 

유사품으로 메조 D9 모델, 다혼 제트스트림 P8 모델이 있습니다. 한참 미니벨로에 빠져 있을 때, 브롬톤 제품을 알지 못했을 때 관심 갖던 모델들입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의 장점

접이식 미니벨로의 매력은 이동성에 있습니다. 언제튼 탈 수 있습니다. 작게 접을 수 있기에 아파트 창고에 넣어둘 수 있다는 점,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전용 가방에 넣어서 제주도에도 들고 갈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고가 미니벨로의 단점

잘 가져간다는 거죠. 한국에서 다른 건 안가지고 가는데 자전거는 자꾸 가져갑니다. 미니벨로는 다행히 집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서 도난 걱정은 덜한 편인데 밖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브롬톤 정식수입

아직까지는 정식 수입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브롬톤이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에 오면 가격 관리를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더 비싸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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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 서 있으면 자꾸 눈길이 가는 기종인데 지름신이 오고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차 트렁크에 넣고 한강변 자전거 도로와 이어지는 곳에 주차시켜 놓고 두세 시간 달릴 때의 느낌이 자꾸 생각나네요. 

 

정장 입고 시내 주행을 해도 멋진 영국스러운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