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신분이 되어 패드를 하나 사야 한다면 12인치를 주력으로 검토하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요즘 유행하는 ebook까지 12인치를 권합니다. 이유는 A4 크기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4 사이즈
A4 사이즈는 가로 * 세로 210 * 297입니다. 비율은 1:(1+루트 2)의 비율로 같은 비율로 계속 반으로 접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인쇄소 인쇄기는 A0사이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평소 쓰는 노트 B5보다 약간 큰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책과 다이어리 등에 사용하는 작은 노트 사이즈는 B5가 많습니다.
12인치의 화면크기
이렇게 재미없는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A4 사이즈 때문입니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복사기는 A4 사이즈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를 만들 때나 보관할 때 A4 사이즈를 기본으로 합니다.
삼성 그룹의 경우 특정인(?)에게 보고할 때는 글자 크기, 줄간격까지 지정하고 몇 장 이내라는 조건까지 붙습니다. 물론 내부 보고용 문서는 형식이 자유로우나 그래도 너무 작은 글씨와 특이한 폰트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A4 사이즈를 담으려면 12인치
내가 문서를 만들기도 하지만 만든 문서를 봐야할 때가 더 많습니다. 요즘 나오는 해외 논문도 A4사이즈를 기본으로 합니다. 해외 논문을 예로 든 것은 논문의 글씨 크기가 작아서 10인치 태블릿에 넣으면 더 작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12인치와 갤럭시탭 s 12인치
비싼 애플과 삼성의 탭을 예로 든 것은 필기 기능 때문입니다. 저는 회사 생활을 할 때 종이로 보고를 받으면 종이에 메모를 해서 다시 스캔에서 보관을 했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그날 제가 이야기한 내용이 무엇인지, 질문이 무엇인지 메모를 해둬야 했기 때문입니다.
B5, A5 사이즈의 책을 읽는 위주로 사용한다면 10인치가 더 간편합니다. 보관하기도 12인치보다는 10인치가 더 좋습니다. 주변의 젊은 직원이나 대학생 아이들을 보면서 본격적인 문서들과 씨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12인치가 적합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서 사고 싶어도 주저한다는 거죠. 가격도 노트북 만큼 비쌉니다. 하지만 한번 사면 4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노트북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사용하기에 둘 다 있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하나만 고르라면 12인치 패드입니다. 노트북은 저렴한 기종이 많이 있기에 필요하면 학생이 알아서 사거나 주변 사람의 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음악이나 미술, 영상을 하는 전문적인 경우를 제외한 문서를 다루는 경우에 한 합니다.)
10인치와 12인치 중에 고민 중이라면 12인치로 가고 될수록이면 노트 기능이 있는 패드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쿠팡이 상대적으로 제일 저렴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글 참고
https://charismaculture.tistory.com/65
같은 12인치라도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가성비는 떨어질 수록 폼이 난다는게 그게 문제입니다. 애플은 전자펜도 10만 원이상 주고 따로 사야합니다.
12인치 비싼 것부터 저렴한 것까지 링크 남깁니다.
https://link.coupang.com/a/beMCGh
https://link.coupang.com/a/beMCUY
https://link.coupang.com/a/beMC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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