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용 비상전원, 마이크 프린터 카메라 전자칠판 용

최근에는 전원이 안정되어 비상전원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장마기간, 가을철 태풍 또는 누전,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대비하는 민감한 시기에 난처해질 수 있습니다. 학원용이라기보다 원장님의 캠핑용이라 생각하고 발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용량 전원을 몇 개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대형 보조 배터리

학원용 비상전원

말 그대로 비상시에 활용하는 전원입니다. 장시간 정전이 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 학부모나 학생들도 이해해 줄 수 있으나 그래도 준비가 된 학원이라는 인상을 남겨주면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학원에서 사용하는 전기 중 냉난방기는 응급상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수업이 끊기지 않도록 전등의 전원과 마이크,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프린터의 전원이 1~2시간 정도 유지되면 충분합니다. 물론 에어컨까지 작동한다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전력구비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소형발전기 사용

소형발전기는 석유에너지와 엔진을 기반으로 합니다. 장비 가격이 고가이며 소음이 심합니다. 학원에서 사용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발전기보다 보조 배터리 형태의 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중단 되는 것

강사의 마이크는 배터리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마이크의 소리를 받아 스피커로 전달하는 앰프가 전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사가 전자칠판을 사용할 경우 전자칠판은 220v 전원을 기반으로 합니다. 노트북을 이용해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경우 노트북은 자체에너지 빔프로젝터가 220v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형태도 있으나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용 중인 천정 전원은 건물에서 사용하는 매립형 전원을 사용해서 정전 시에 불빛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비상용 임시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권하는 것은 촬영 때 사용하는 조명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정리하면

. 마이크 앰프

. 빔프로젝터

. 천정조명 등

 

이 3가지가 바로 대체해서 사용해야 할 것들입니다. 

 

그리고 수업 전후에 제공되는 프린트 물이 있을 경우 인쇄기는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복사기와 복합기, 프린터는 220v를 사용합니다.

 

 

비상용 보조배터리

 

따라서 준비해야 할 물건은 220v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입니다. 

보통의 컴퓨터는 1시간에 200wh 정도 사용합니다. 이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wh는 mAh*볼트 / 1000으로 계산합니다. 

 

보조배터리의 용량이 252,000mAh, 전력량 933wh로 표시된 배터리라면 컴퓨터를 4.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아래 링크의 제품은 500w 제품으로 컴퓨터를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잇는 용량입니다. 이 정도의 용량으로 교실 1개 기준 2개 정도 구비해 놓으면 비상시에 충분히 활용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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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제품은 150w 제품으로 컴퓨터를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용량은 보조 조명이나 프린터 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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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비상용이라기 보다는 캠핑 장비를 산다고 생각하고 학원에 2대 정도 구비해 두면 충분합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는 점 감안하고 구입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