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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서 사용하는 촬영 카메라 캐논 XF-305, 파나소닉 AG-HPX250 인강용 카메라

by 라 lahh 2023. 10. 19.

이투스에서 지금도 사용하는 촬영 카메라는 캐논 XF 305와 파나소닉 파나소닉 AG-HPX250입니다.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는 제품인데요 이유는 더 좋고 더 저렴한 기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강-촬영-카메라
인강촬영카메라

 

촬영 카메라

캐논 XF 305

2010년 출시 당시 약 1200만 원 정도의 가격이었던 제품입니다. 테이프 없이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CF카드를 사용해 저장했습니다. 64G CF로 최대 310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니 강의 영상 제작에 최적이었습니다. 

 

렌즈는 F1.6의 밝은 렌츠로 18배 광학줌이 가능한 고급기기입니다. 음향 관련 모든 단자를 지원한 제품입니다. 

 

최근에 나온 소니 PXW-Z90(가격 약 330만 원대)이나 캐논 XA60모델 (가격 약 270만 원대부터)보다 성능은 낮으면서 가격은 고가인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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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AG-HPX250

이 제품은 중고나라에서 약 130만 원정도에 지금도 거래되는 제품입니다. 28mm 화각에 라이카 렌즈를 탑재한 이 제품도 2011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당시 비디오카메라에서 신경 썼던 것은 경량화 디지털 레코딩이었습니다. 

 

이투스에서 지금도 촬영 중인 장비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강의 촬영 표준 영상이 무엇으로 제작되었는지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학생들이 메가스터디나 이투스, EBS의 영상에 익숙해 지면 더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이상하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투스나 메가스터디 모두 영상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광고영상이나 강사 소개 등을 위한 편집 영상은 신경을 많이 쓰지만 강의 촬영 영상은 표준화된 룰을 만들어 놓고 그 매뉴얼 대로 제작됩니다. 

 

촬영자마다 기술의 편차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마스터 촬영자가 초기 세팅 (화이트 밸런스, 조명, 녹음 등)을 도와줍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로 영상을 찍는다면?

영상 촬영용으로 소니 FX30 (약 250만 원대), 소니 알파 FX3(약 500만 원대)와 같은 기기들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센서에 4K를 지원하는 컴펙트한 장비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FX30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4K에서 최대 80분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강의를 4K까지 촬영할 필요는 없겠지만 2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 교체식이면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펙만으로 놓고 보면 오히려 캠코더 보다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월등하게 비쌉니다.)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카메라를 바라 보는 것은 학생이 아니라 강사라는 점입니다. 학생들은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장비가 촬영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면 가격이 낮은 캠코더가 오히려 더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SLR은 집에서도 볼 수 있고 학생들이 만져 볼 수도 있는 장비인데 캠코더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DSLR대비 더 편안합니다. 아이폰을 강사 촬영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강사가 느끼는 감정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강의촬영은 전문 캠코더가 좋습니다. 카메라보다 트라이팟 (삼각대)에 신경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트라이 팟은 최고급 트라이팟입니다. 박격포 만들던 회사가 만든 제품인데 구경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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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적다보니 디지털 제품은 빨리 사서 많이 쓰는 것이 아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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