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조심해야 할 것, 학원에 항상 비치해야 할 문구

수능 당일 유의사항에 대해 지난 7일 교과부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매년 같은 내용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변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올해의 유의사항을 내년까지 학원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두고 시간에 맞는 훈련을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조심할 것

교과부에서는 수능 당일 조심해야 할 것 3가지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지참하고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제출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 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1선택과목 답안 작성 금지 등 부정행위 규정 숙지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 

학기 중 연습해야 할 부분은 '8시 10분에 맑은 정신으로 학습을 시작하고 있는가?' 평소 늦잠을 자다 이날 일찍 일어난다면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의미입니다. '습관의 법칙'이라는 책에서는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 단순 반복 훈련을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습관으로 처리하고 중요한 부분은 긴장하면서 최상의 성과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 학원을 다니면서 체득해야 할 내용입니다. 평소에 안되어 있다면 적어도 시험 1개월 전부터는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서 시험장소가 아닌 입실 시간이 8시 10분입니다. 시험 당일 학교 정문을 8시 이전에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예비 소집 때 시험 장소를 확인했다는 가정에서 입니다. 평소 스케줄을 잘 관리하고 시험 때 당황해서는 안될 겁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평소 건망증이 있던 엄마가 도시락에 스마튼 폰을 넣어놔 부정처리가 된 사건을 들어 봤을 겁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 의도된 것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일로 당일 시험을 망칠 수 있습니다. 반입 금지 물품은 따로 정리해서 안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11월 7일 교과부발표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합니다.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 및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학원이나 학교에서 연습해서 시험당일 실수하지 않아야겠습니다. 

 

4교시 탐구영역 부정행위

 

  * 생활과 윤리가 제1선택 과목, 물리학Ⅰ이 제2 선택 과목인 수험생이 1선택 시간에 물리학Ⅰ을 풀거나(사례 2), 1 선택 시간에 생활과 윤리와 물리학Ⅰ 문제지를 동시에 풀 경우(사례 3)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또한, 4교시 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이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어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탐구 영역의 응시는 실수할 수 있으므로 꼭 숙지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시험 중 돌발 상황 발생 등 세부적인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고해 주기 바랍니다.

 

 

첨부 자료를 출력해서 학원에 비치해 두고 내년 11월에 다시 확인해서 주의사항을 일러주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됩니다. 

[교육부+11-07(화)+14시+보도자료]+수능+수험생+여러분++이것만은+꼭+기억하세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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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은 교육과정 평가원의 QA자료집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최종작업2024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QA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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