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또는 회비를 연체할 때 대처 방법

학원비 또는 회비 등의 교육비를 학생이 내지 않을 때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작은 학원일수록 이런 경우 난감해집니다. 

 

학원비 또는 회비 연체 시 

아래의 메뉴얼 대로 해 보시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조치를 취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학생이 부모님께 알려서 받는 방법이 마지막에 사용할 방법인데 그전까지는 아래와 같이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방법

1. 당일 안내 문자 발송

학원비 또는 회비 입금 당일 안내 문자를 발송합니다.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발송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비 납부일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학생의 미래를 함께하는 ** 학원입니다.  1월 원비 납부일을 알려 드립니다. 납부일 : 2025년 1월 10일 (금) 납부금액 : 350,000원 내역 : 2025년 1월 원비 계좌번호 : 둘셋은행 123-456-789011  (알림장에 신용카드를 넣어 보내주시면 신용카드 결제 후 영수증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상담문의 : 교무처 21-900-9000번 * 저희 학원은 현금으로 원비를 일체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 당일 납부하지 않은 경우

날짜를 지키지 않으면 납부일 2~3일 후 다시 문자 발송합니다. 여기서 발송 주체를 학원이 아닌 학원 교무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장님이나 강사분이 원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될수록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바쁘신 것 같아 다시 문자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학생의 미래를 함께하는 ** 학원입니다.  원비 납부일을 놓치신 것 같습니다. 납부마감일 : 2025년 1월 13일 (화) 납부금액 : 350,000원 내역 : 2025년 1월 원비 계좌번호 : 둘셋은행 123-456-789011  (알림장에 신용카드를 넣어 보내주시면 신용카드 결제 후 영수증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상담문의 : 교무처 21-900-9000번 * 저희 학원은 현금으로 원비를 일체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3. 일주일이 넘은 경우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학부모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교무처나 다른 직함을 가진 분들이 먼저 하고, 나중에 원장님이 통화를 하면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학생의 상황이 어려운 경우, 학생이 계속 의지를 보이는 경우 장학제도 등을 통해서 포용하는 정책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미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학원장님들은 아시겠지만 나름의 해결 방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2개월 수강기간 중 11개월 만 내고 이월하는 경우 

학원비를 1주일 씩 밀리다 맨 마지막 달의 학원비를 내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조짐이 보이면 별도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문자와 같이 몇 월 분임을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학원비를 현금으로 받지 않는 이유를 명확하게 표시하시고 납부 내용에 대한 기록을 전산으로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결제 과정은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산 기록을 함께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