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원운영정보

학원 인테리어 사기 예방 그리고 대처법

by 라 lahh 2025. 1. 7.

학원 인테리어 사기 대처법입니다. 인테리어 사기는 학원이 늘면서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계약 불이행, 부실 공사, 추가 비용 발생 등이 있습니다. 학원 인테리어 사기 예방 방법과 대처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인테리어 사기

 

 

인테리어 사기를 어느 범위까지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보통의 경우 학원장의 성향이 까다로울수록 사기와 소송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사기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

학원장이나 인테리어 사업자 모두 막연한 기대가 많은 경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학원장 인테리어 사업자

전체를 맡기는 경우
상황 판단을 안하려는 경우
까다로운 취향
저가 선호


우유부단한 사업자
모든 것을 다 해 주겠다는 사업자
저렴하게 해 주겠다는 사업자
학원에 대해 잘 모르는 사업자

 

사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

아는 분의 학원을 했던 곳이 제일 확실합니다. 똑같이 해달라고 할 때 부르는 가격이 그 학원보다 저렴해야 하고 저렴하면 좋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테리어 비용

인테리어 비용은 자재의 가격과 전문 인력의 인건비 그리고 설비와 수리 등의 전문 비용으로 나눕니다. 먼저 설비와 수리라 하는 부분은 전기와 수도, 소방 등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다른 곳을 불러서 진행합니다. 해당 전문가가 하지 않으면 향후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재값은 면적별로 인건비는 일수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인건비는 일을 빨리 할수록 원가가 낮아집니다. 자재값은 면적별로 정해집니다.

 

 

자재값 인건비 설비와 수리
면적별 시간별 전문인력
비용은 구입 즉시 지급 종결 후 지급 즉시 지급

 

왜 먼저 했던 곳이 중요한가?

자재는 딱 맞게 구입하지 않습니다. 넉넉하게 구입을 해 둬야 부족해서 다시 사러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해 본 곳은 자재의 비용을 얼추 알고 있고, 선택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필요한 자재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인건비는 도배, 타일 등 전문 팀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당으로 계산하되 일을 빨리 종결하려 합니다. 

 

그래서 먼저 해 본 곳이 남은 자재도 있고 같은 팀으로 그대로 할 수 있기에 비용이 낮아집니다. 물론 이전 사업장에서 손해를 봤다면서 손해 보존을 하려는 경우는 제외하려 합니다. 그런 경우는 일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기는 아래와 같은 같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 문서화 하지 않는 구두 약속 (모든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 작업 범위, 자재, 일정, 비용 등 미논의
  • 추가 비용 발생 기준 불명확
  • 전체 비용 선지급

 

위의 비용 구조에서 자재는 카드, 인건비는 현금으로 거래합니다. 부가세 10%, 카드 수수료 등을 이야기하며 15% 내외의 수수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정리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비용 지급은 의뢰인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자재 값이나 인건비 등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선결제는 감안해야 합니다. 

 

법인이라면 결제 부서와 진행 부서를 분리

전체를 맡기는 것은 감리비 외에 기획비 등의 추가 비용을 많이 지불할 수 있는 경우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전체를 맡기실 때는 별도의 직원을 두고 중간 관리자, 최종 비용 지급자 등을 나누어 서로 관리를 하는 구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기업이 이 방식을 취합니다. 

 

개인이라면

조언자를 구하고 일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조언자와 인테리어 사업자가 친하면 의심을 하게 되니 적정 거리를 둘 수 있는 분을 중도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재는 최종 결제자의 역할입니다. 

 

마무리

개인이면서 잘 모른다면 이전에 설치했던 곳을 찾아 낮은 가격으로, 보통의 경우 이 블로그에서 이야기한 자재 가격이나 팀 등의 사례를 이야기하면 가격이 낮아집니다. 물론 너무 낮은 가격은 일의 퀄리티를 떨어 뜨리니 가격은 같게 하면서 일정을 짧게 가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도 저도 못 믿겠다면 귀찮더라도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직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