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전형의 5가지 요소, 교과 내신, 학교활동, 대학별고사, 실기, 수능

대학입학 전형 모두가 아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아시고 있는 내용과 맞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전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수정기록을 남겨서 관리해 가겠습니다. 대입전형의 5가지 교과 내신, 학교활동, 대학별 고사, 실기, 수능 등 5가지입니다.

 

대학입학전형

혹시 대학입학전형이 복잡해서 자녀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자녀분이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경우입니다. 전국 석차 1,000등 내에 드는 성적인 경우 서울대나 의대에 진학이 가능한 등수입니다. 결론만 놓고 이야기하면 그 정도의 등수가 아니라면 입시전형이 조금 복잡한 게 유리합니다. 등수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유리합니다. 

 

 

대학입학전형의 5가지 요소와 5가지 종류

전형요소는 평가를 하는 대상입니다. 내신 성적이라든지 학교활동 기록이라든지, 논술, 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능 등 5가지입니다. 5가지 요소 중에서 몇 가지만 보는 경우도 있고 한 가지만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합니다.

 

전형은 무엇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가에 따라 5가지 종류로 다시 나눕니다.

전형 요소	전형의 종류
교과 (내신)	학생부교과 전형
학교활동 (학생부 전체)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별고사 (논술, 면접 등)	논술전형
실기 (특기)	실기(특기자) 전형
수능	수능 전형

 

평가방법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정량평가는 수치로 나타난 결과를 보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학년 전체 등수, 특정 과목의 학년 등수 등과 같은 결과를 뜻합니다. 정성평사는 전형 요소의 과정적 의미를 해석하는 평가입니다. 학생회에서 임원으로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라는 부분을 점수화할 수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량적 평가 결과 중시, 변수 낮음			정성 평가 과정 중시, 변수 높음
수능 성적 교과 성적		논술 고사 실기 고사		비교과

 

 

좋아하는 대학에 가려면

좋은 대학과 좋아하는 대학이 모두 애매한 표현입니다만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가려면 점수가 높아야 합니다. 수능 점수가 다른 학생보다 높으면 좋고, 내신 성적이 아주 좋아도 됩니다. 논술 전형이 있는 학교라면 논술을 그날 잘 써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라면 평소에 학교활동을 모두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면 됩니다. 

 

과거에는 수능과 내신 딱 2가지로 점수를 종합하여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재수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나고 또는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늘어났습니다. 고등학교가 학원 비슷하게 되는 폐단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이 다소 복잡해지면서 특기를 가진 학생에게 기회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전형요소 5가지를 여러 형태로 구성하여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하나씩 설명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전형의 방법,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대학에서 학생을 평가하는 다섯 가지 요소는 내신 등수, 학교 활동 기록, 논술 또는 면접, 실기, 수능 등 5가지이고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수능 등의 5가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수능이 중요하지만 수능 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