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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고1, 2의 3월 모의고사, 3월 연합학력평가 결과와 대입

by 라 lahh 2024. 2. 21.

3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재수생이 없지만 전국 학생 사이에서 자신의 석차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험 전후로 담임선생님과 면담이 시작되고, 학부모는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3월 모의고사로 시험이 시작

 

고등학생의 학교 시험 스케줄

3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평가가 정신없이 시작됩니다. 학생들이 방황을 시작하는 시기는 3모 직후 그리고 중간고사 이후부터입니다. 6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노력해도 안될 것 같은 장벽을 만나는 시기입니다. 

  고1, 고2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3모)
4월 중간고사 중간고사
5월 수행평가 경기도 교육청 모의고사
수행평가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말고사
평가원 모의고사 (6모)
7월 수업량 유연화 활동 
(세부능력특기사항에 기록)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
생기분 작성
인천시 교육청 모의고사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평가원 모의고사  (9모)
수시모집 원서접수
10월 중간고사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대학 면접
11월 수행평가 수능
12월 기말고사 면접준비, 수시 합격자 발표,
정시모집 준비

 

위의 시험에서 고1, 고2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을 꼽으라면 4월 중간고사, 6월 기말고사, 10월 중간고사, 12월 기말고사 등 4번의 시험입니다. 그리고 수행평가, 6월 모의고사, 3월 모의고사 순입니다. 내신이 안 좋고 모의고사가 좋게 나오는 학생이 자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3의 경우 4월 중간고사, 6월 기말고사와 6월, 9월 모의고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시준비입니다. 

 

수시를 준비한다면 내신과 수행평가에 집중

수시 입학을 정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내신과 수행평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최저 이상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남학생들의 경우 수행평가에서 점수가 좋지 않아 여학생들에게 내신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남학생 본인이 잘 챙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인 학부모가 있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대비가 되는데, 아닌 경우 상당수 남학생은 소홀하게 여깁니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면

고1, 고2의 경우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공부해서는 안됩니다. 바로 내신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이후에는 바로 수행평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6월 모의고사는 신경 안 쓰는 것이 오히려 상위권 대학 진학에 더 낫습니다. 

 

4월 중간고사

시험 보기 전에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보기를 권합니다. 그 주변 고교의 기출문제까지 풀어보기를 권하며, 학원에서 기출로 준비를 해 주는지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4월 중간고사에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와야 영점을 잡을 수 있고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학교 순위 4%를 포함 모두 불안한 상태입니다. 불안이라는 것에 휩싸이면 더 떨어집니다. 전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특정 과목만이라도 최상위 권이 되도록 집중해야 합니다. 학생부도 그 상위권 과목에 맞는 진로를 작성해 가야 수시 전형에 유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