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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필요한 것들... 살면서 필요한 것들...

by 라 lahh 2023. 4. 5.

미니멀리즘을 하려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무조건 줄이다 보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시작을 안한 것만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글을 공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단상

 

가장 필요한 것들부터 정리해 본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폰이어야 하는지 애플 이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종류가 많아 발생하는 상황도 다양하다. 그 지역의 로컬폰 쯤으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결정적으로 보안이 취약하다.

아이폰, 이건 한국의 금융이 잘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너 취급을 받는다. 안되는 것이 많다. 세계 공용이다 보니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신용카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몇개의 신용카드가 필요한지. 비자, 마스터가 붙은 카드면 충분할 듯 싶다. 잃어 버리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두 장이면 충분할 듯 싶다. 이 이외에 필요한 것들은 사실 없다.

 

생필품을 의식주로 하는 데... 옷은 카드로 사면된다. 패스트 패션이라는 1회용에 가까운 옷들이 있다. 그래서 세탁기도 필요 없다. 세재도 필요없다. 먹는 것은 삼시세끼 사먹으면 된다. 사는 곳, 물건이 없다면 사는 곳의 비용도 줄어든다. 호텔에서 산다고 했을 때 월 150만 원에서 300만 원정도. 큰 돈이라 여길 수 있을 텐데, 연간 3600만 원 연 이율 5%로 따질 때 7.2억 대출의 이자 정도다. 아파트에 산다면 월 관리비 30만 원, 세금을 연 200만 원 정도로 계산하면  연 560만 원 정도 소요된다. 3600만 - 560만 = 3140만 / 연, 월로 따지면 약 250만 원 정도다. 호텔에서 지내는 것이 오히려 저렴할 정도다. 호텔은 조식을 주는 곳도 많은데 ...

 

...

 

위의 생필품에 따라 다니는 잡다한 물건들

스마트폰 - 휴대폰 충전기 - 충전기 선

- 노트북 - 노트북 충전기 - 충전기 선

- 마우스 - 허브 - 보조메모리

- 노트북을 담는 파우치

-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담는 선

- 멀티탭

 

신용카드 - 현금 - 지갑

- 명함지갑

- OTP 카드

 

...

 

필요하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들

세면도구,

화장품, 

좋은 겉옷 상하의, 

좋은 외투, 

목도리 (스카프). 

좋은 셔츠,

좋은 구두, 

운동화,

속옷, 

잠옷,

약, 

시계, 

카메라,

블루투스 스피커, 

스캐너 (문서 저장용), 

(가끔쓰게 되는) 자동차, 

(버리지 못하는) 책

 

...

 

그렇다. 잘 보관해 두는 집이 필요해 진다.

 

악순환

 

 

 

 

미니멀리즘의 공간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