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화제인 가습기는 CarePod Cube X50입니다. 한국 의사가 개발했다는 광고로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고가임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습기를 눈여겨보는 것은 최신 기기, 화제가 되는 기기에 대한 관심이 입소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화제인 가습기 CarePod Cube X50
미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습기입니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한국 의사가 개발했고 내부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 데다 모양도 이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학원의 가습기
학원 뿐 아니라 가정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가습기입니다. 학원의 경우 온풍기 또는 열기구 등을 사용하기에 건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습을 해주야 면역력,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데 문제는 가습기로 인해 집단 감염 등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관심
학생들은 새로운 물건에 관심을 갖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학원의 물건이 집보다 못한 것을 사용하면 눈길조차 안 준다는 겁니다. 학원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집에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물건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차라리 안 보이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가습기
미국은 난방 방식이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중부, 중서부 사막지대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매우 건조합니다. 국내보다 훨씬 건조하고 카펫 문화가 있어서 먼지도 많은 편입니다. 물은 석회질로 하얀 물질이 가습기를 막기도 합니다. 자주 세척해 줘야 하고 지속적인 가습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의 상가보다 열악한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수요가 많다보니 가습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주요 가습의 특징을 정리하면
주요 가습기의 특징 (단점 위주)
샤오미 | 둥근 판이 돌아가면서 가습하는 구조인데 판 세척이 어렵고 곰파이도 생기는데 제거 하기 어렵습니다. |
미로 | 물때가 많이 끼는 편입니다 |
벤티 | 가격이 비싸고 소음이 많은 편입니다 |
슬로우쿠커 | 가열 가습 방식이라 위험하고 모양이 초음파 가습기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
CarePod Cube X50
상품 설명에 한국의 의사 김형주 박사가 개발했다고 합니다. 미니멀한 박스형 디자인에 무채색 흰색으로 되어 있어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음파 방식이며 4.2리터 정도의 물을 넣을 수 있고 조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된 물통과 주요 부품이 쉽게 분리되어 청소하기 쉽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문제점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며 물이 1리터 이하로 남았을 때 자동으로 중단됩니다. 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습이 중단될 경우 물을 교체하고 넣어야 하는데 이런 점이 불편합니다. 물을 교체하지 않을 경우 잔여 물이 오염될 수 있는데 이점을 감안해서 1리터 이하에서 멈추고 새롭게 교체하라는 의미 같습니다. 그런데 추가의 물을 붓는 형태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편할 것 같습니다.
가격
현재 아마존에서 350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약 45만 원 내외인데요 국내에서는 쿠팡에서 같은 제품을 239,000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홈쇼핑 등지에서도 판매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20만 원을 전후의 가격으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ShNpt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총평
스테인레스 통을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고 조용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미국보다는 국내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20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하면 거의 절반 가격에 구매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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