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중요한 이유, 공기조절기가 있다면 최고!

학원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은 에어컨입니다. 추운 건 난로라도 피고 옷도 두껍게 입으며 견디는데 날이 더우면 집중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냉난방을 할 때 창문을 계속 닫아두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공기청정기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하는데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려운 건물 

중앙난방식의 건물은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기 어렵습니다. 통유리로 된 건물은 에어컨은 고사하고 통풍도 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창문이라도 열어두면 에너지 절약하자는 방송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력 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건물, 배수 시설이 잘 안 된 건물, 입주자 간 분쟁이 많은 건물도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하기 어렵습니다.

 

 

 

 

학원의 냉난방

혈기 왕성한 소년 소녀들은 열이 많습니다. 추운 것은 견디어 내는데 더위는 못 참습니다. 냉방이 안되면 불만이 생겨 냉방은 무리를 해서라도 해결합니다. 학원이 중앙 냉난방식 건물에 입주하려 하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학원 에어컨 설치 위치

건물이 중앙냉난방식인 경우 입주를 하게 되면 학원에서는 별도로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후 6시가 되면 냉방, 난방을 줄이는 곳들이 있는데, 학원은 오후 4시에 시작해서 6시는 한창 수업을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공기순환

에어컨이 공기는 차갑게 하는데 공기질을 유지시키는 데는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을 통해 1차로 공기의 먼지를 제거하고 2차로 공기청정기를 통해 맑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공기 청정기입니다. 하지만 써본 분들은 알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품을 연달아할 때 학원 공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데 교실의 상당수가 사방 중 삼방이 막힌 곳이 많고 사방이 다 막힌 곳도 많습니다.

 

 

 

 

공기조절기

여름철, 겨울철, 냉난방 때문에 창문을 닫아 두니 공기의 질이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외부공기가 유입이 되어야 학생들이 졸지 않고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대형학원들이 겨울방학 전 마지막으로 설치하는 것이 공기조절기입니다. 외부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키는 환기장치입니다. 여기에 공기 청정기를 별도로 달아두고 에어컨이나 난방기를 약하게 트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환기가 의무인 건물

건물 중에 환기 장치를 의무적으로 해 두는 건물이 있습니다. 소아과 병동을 염두에 둔 건물입니다. 호흡기 질환 변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학원용 상가를 찾을 때 이런 용도로 지어진 건물을 본다면 행운입니다. 이 환기장치가 고가의 장비고 건물을 설계할 때 반영해야 제대로 된 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건물에 추가로 설치를 하려면 벽에 구멍을 내고 천정 위쪽의 공간에 공기 배관을 별도로 만드는 공사를 해야 하는데, 설계 때부터 준비된 건물은 빌트인 가전제품처럼 알맞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때문에 건축비가 상승하겠지만 그건 병원의 입장이고, 학원 용도의 상가를 찾을  때 이런 곳을 만난다면 행운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존 건물에 공조기 설치

학원과 건물주가 같은 경우라면 공기 조절기를 설치하고 테스트해 보시면 이 이야기를 무엇을 강조하는지 바로 이해가 됩니다. 예민한 학부모는 이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대치동 S학원에서 몇 년 전에 이와 관련한 광고를 크게 했기 때문입니다.

 

요약

에어컨, 난방기, 공기청정기, 환기는 같이 가야 장기적으로 학생, 학원 모두에게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