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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시험 영역별 개편 확정 안, 2023년 중학교 3학년 생이 맞이할 수능

by 라 lahh 2023. 12. 31.

2028학년도 수능시험 영역별 개편안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시험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사회과목이 선택에서 통합사회로, 과학 과목도 통합과학과목으로 합쳐진다는 점입니다. 먼저 변경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시험 영역별 개편 확정 안

2023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시험 개편 안입니다.

영역 현행 
(2027 수능시험까지)
개편안
(2028 수능시험부터)
국어 공통과목 + 2과목 중 택1
공통과목 : 독서, 문학
선택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수학 공통과목 + 3과목 중 택1
공통 : 수학 I, 수학 II
선택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대수
미적분
확률과 통계 I
영어 영어 I, 영어 II
절대평가
좌동
사탐 택 1 또는 택2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 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통합사회
과탐 택 1 또는 택 2
물리 I, II
생명과학 I, II
지구과학 I, II
화학 I, II
통합과학
한국사 공통 
절대평가
좌동
제2외국어 / 한문 택 1 (절대평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한문
좌동

 

 

절대평가 과목과 상대평가 과목

절대평가 과목은 영어, 한국사, 제2 외국어로 지금과 변화가 없습니다.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로 과목이 바뀌면서 모든 과목을 다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물론 깊이는 깊어지지 않고 넓은 전체 분야를 학습하게 됩니다. 

 

통합 전문강사 또는 기존 강사의 확장

1명의 강사가 전체 과목을 가르치는 형태가 될지, 과거 수능 본고사 시절과 같이 팀반 수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 후에 영점이 잡힐 듯합니다. 하지만 상대평가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전 과목을 다루는 팀반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과목은 성향이 뚜렷해서 4명의 강사가 연합해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사회

통합사회는 4~5명의 강사가 한 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와 경제 과목까지 가능한 강사는 과거 이병철 강사가 유일했습니다. 현재 경제 과목이 4000명 정도만 수강신청하는 것으로 볼 때, 통합사회 강의를 할 수 있는 팀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견해를 다루는 과목 윤리와 사상 (철학),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 등이 1명의 강사
사실을 다루는 과목 한국 지리, 세계지리 1명,
세계사, 동아시아사 1명, 
경제 1명,
정치와 법 1명 등 

 

 

수학, 국어 과목이 핵심 과목이 될 것은 자명한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서 변수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