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월간 구독 도움 될까? 이투스 월간 구독 가격 분석

이투스 월간 구독이 학생에게 도움이 될까요? 월간 구독 가격 개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투스 월간 구독 

제일 비싼 수강권이 월 29,990원입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 전국 의대, 치대 등에 합격하면 전액 환급해 주는 상품입니다. 정승제 샘이나 이지영 샘 한 명의 강좌만 들어도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대성패스와 이투스 월간 구독 비교

2024년 2월 가격을 비교해 보면 액면가는 월 3만 원으로 비슷합니다. 차이점 이라면 이투스의 경우 중도에 해지가 가능하니 이투스가 더 싸게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이투스 구독	대성패스
월 단위 결제	24년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
월 22,410원 ~ 29,990원 (중도 해지 가능)	30만 원  (월 3만원 내외, 먼저 사는 것이 유리)

 

이투스 세부 상품 비교

아래의 가격을 보면 월 25,000원에 맞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개월 ~ 11개월 수강을 하니 연간 30만 원, 메가스터디보다는 적게 대성보다는 약간 높게 가격을 정했지만, 구독 중 취소가 가능하니 가장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내용
월 22,410원	월 29,510원 * 6개월 이후 월 22,410원 결제 = 177,060원 결제 이후 매월 22,410원 결제
월 27,990원	월 27,990원 시간당 100원 적립 월 최대 3,100원 적립 가능 포인트는 교재 구입 등에 활용 가능 약 24,890원 정도의 금액
월 29,900원	서연고, 의대, 치대 합격시 100% 환급

 

메가스터디와 같이 활용

메가스터디 패스는 64만 원을 기본 가격으로 해서 교재 비용을 더 받는 형식입니다. 메가 패스를 기본으로 사고 대성 패스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투스가 저가 정책을 취하면서 메가가 이투스나 대성대비 2배 이상의 가격을 받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메가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더라도 이투스의 중요한 강의는 1~2개월 짧게 수강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가령 영어의 경우 메가의 조정식 샘이나 대성의 이명학 샘의 커리를 따라가고 있는 경우 이투스 최원규 샘의 핵심 강의 스피드 직독직해 9시간 단기완성이나 빈칸/순서/삽입 등의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입니다.

 

메가스터디가 현우진 샘을 중심으로 국어 강민철, 김동욱 샘, 영어 조정식 샘 등이 중심이 되고 과탐에 배기범, 백호, 오지훈, 고석용 샘등이 이적하면서 프리패스에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반면 이투스에서는 정승제, 이지영 샘이 중심이 되긴 했지만 김민정, 신영균, 방동진, 전홍철, 강원우, 최원규, 최선묵,  샘 등이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투스가 월 단위로 가격이 내려갔으니 한두 달 날 잡아서 특징 있는 강의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사는 가수와 비슷

가수의 경우 노래 1곡이 뜨면 이전에 불렀던 노래도 함께 뜹니다. 강사도 특정 강의 하나가 뜨면 다른 강의도 주목을 받습니다. 그리고 수능의 특성상 한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 가는 것이 과목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한 강사에 강의만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강사들은 자신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수업 중에 다음 강의에 대한 안내를 합니다. 

 

특정강사는 특정 강의로 유명

하지만 강사는 학원가에서 유명해진 특정 강의가 있습니다. 특히 국어나 영어 과목의 경우 EBS 연계 지문 비중이 높아지면서 유명 강사진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유명 강사진이 잘 안 바뀌는 과목인데, EBS 영향력으로 관심도 줄어들고, EBS 중심으로 강의를 해 온 분들이 주목을 받게 됩니다. 

 

특정 강사의 특정 강의는 개념이나 형식을 잘 잡아주는 명강의 입니다. 과거 유명했던 샘들의 강의를 추천받아 수강해 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될 겁니다. 

 

이투스에서 과거에도 유명하고 지금도 유명한 분은 수학 정승제 샘, 사탐 이지영, 이남승 샘, 국어 김민정, 신영균, 그믐달, 방동진 샘, 영어 강원우, 전홍철, 최원규 샘, 물리 박정호 샘, 지학 최선묵 샘, 역사 최태성 샘 등입니다. 

 

이 글까지 찾아보는 수험생은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는 수험생 분들은 성공하는 수험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