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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눈높이를 하면서 영어를 추가할까? 튼튼영어와 단비 윙크를 병행할까?

by 라 lahh 2023. 10. 27.

유아 학습지를 선택할 때 나오는 고민입니다. 보통의 학습지는 지인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중요한 학습이기에 주변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따라서 신청합니다. 집 근처의 공부방을 통해 학습지를 접하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이 올바른지 생각해 보는 글입니다. 

 

유아, 초등 학습지 

학습지는 유아 때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많이 활용합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진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습지는 공부방 선생님 그리고 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풍선이나 장난감을 나눠주며 직접 영업을 합니다. 전화번호가 수집이 되면 체험학습을 유도하고 본학습으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본학습이 시작되면 다른 과목을 추가하는 형태로 영업합니다. 

 

그렇다 보니 맨 먼저 시작하는 과목에 따라 영어 과목이 배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 고민이 되는 것이 한글 공부에 영어 공부가 추가되는 경우, 영어를 중심으로 한글과 수학이 배치되는 경우 2가지의 경우입니다. 

 

학습지의 종류

유아, 초등의 경우 수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히트했을 때 브랜드 특징이 있으므로 한글, 수학, 영어 등의 주력과목으로 학습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글중심 수학중심 영어중심
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빨간펜
구몬 (교원)
재능 스스로
윤선생
튼튼영어
시사영어

 

여기에 중국어, 일본어, 과학 등에 따라 시작점이 다를 수 있겠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눈높이를 하면서 영어를 추가할 경우 

한글과 사고력을 중심으로 하는 방향을 잡은 경우 입니다. 아이가 학습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조금 늦게 시작했을 때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과 덧셈, 구구단 정도는 끝내고 가야 한다고 생각될 때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구몬, 교원, 재능을 중심으로 영어를 추가하는 경우 

수학을 중심으로 방향을 잡은 경우 입니다. 보통의 경우 한글과 영어는 별도의 학원을 다닐 때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구몬은 일본의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구몬을 직접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구문을 먼저 사용했던 곳은 대교였습니다. 대교와 계약 후 교원에서 수입해서 판매합니다. 구몬을 보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국식으로 다시 개발한 곳이 재능 스스로 학습입니다. 

 

튼튼 영어, 윤선생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을 추가하는 경우

한글이 어느정도 잡고 영어를 ESL형태로 접근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수학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릴 때 파닉스 등의 기초교육에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윤선생영어교실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윤선생영어교실 광주총판에서 잉글리시무무가 나오고 잉글리시무무 콘텐츠 개발하던 분을 중심으로 튼튼 영어가 설립됩니다. 즉 학습 철학이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단비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단비 윙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습지입니다. 학습지 교사들 중 역량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전체적인 학습 질이 높습니다. 방문학습지의 경우 학습지 교사가 집에 머무는 시간에 학부모가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수업 시간이 짧은 단점이 있는데 온라인 학습지는 방송처럼 학습지 교사가 나와 아이와 이야기하며 노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때 시작된 새로운 트렌드의 학습입니다.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