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입정보

수능 당일 평소와 같은 하루로 그날을 위한 익숙함 만들기 수능 21일 전 조언

by 라 lahh 2024. 10. 10.

수능 당일 중요한 것은 최고의 상태로 수험장에 가는 것이 압니다. 일상과 같은 하루를 보내며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일상을 수능 당일과 같이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평소와 같은 수능 당일

익숙한 하루

수능날 시험을 보는 장소와 옆에 앉은 사람만큼은 낯섭니다. 이 변수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이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평소같이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하다는 것은 처음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수능날에는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부한 것을 공부하고 문제도 이전에 풀었던 것이 좋습니다.

 

 

 

생체리듬

습관을 형성하는 데 21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능날의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여러분의 생체리듬과 습관을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수능 30일 전, 최소 20일 전 부터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시간, 시험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을 모두 고려하여 여러분의 생활 패턴을 수능날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1일 전부터는 수능 당일처럼

수능 당일을 위한 시계도 미리 차고 다니며 익숙하게 하게, 수능날 당일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고, 전날 잘 시간에 잠자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도 먼저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시간 도중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는다면 어떤 것을 몇 개정도 먹을지 까지 고려해 보고 준비하면 시험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변수

긴장

수능 당일 조심하고 조심한다 해도 당일의 긴장은 조절하기 힘듭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21일전부터 준비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긴장한다 하더라도 실수는 할지언정 알고 있던 것을 잊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오히려 위급한 순간에는 잊고 있던 것까지 생각납니다. 긴장되더라도 안심하라는 말입니다.

 

참고로 운동선수들이나 군인들이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 훈련하는 것은 위기 때 실전에서 머리보다 몸으로 대처하기 때문입니다. 또 많이 훈련을 하면 연습하지 않은 상황이 생겨도 마주 했을 때, 상대방도 같다는 것을 알고 넘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먼저 조절해서 최대한 수능 당일의 컨디션이 다른 날들과 크게 다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수능당일 주변 사람

수능당일 이상한 친구가 같은 교실에 있을 수 있습니다. 고민 말고 감독관에게 불편한 것을 이야기하기 바랍니다. 집중이 잘 안 될 때, 주변을 삭제하는 연습도 해 보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적지만 독서실 옆자리 사람이 신경 쓰이게 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생각해 보고 실행하면 됩니다.

 

 

낯선 교실

배정받은 시험장이 추울 수도 있고 히터 근처라 더울 수도 있습니다. 독서실에서 쓰던 책상과 의자가 아니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영어 듣기 시험 때 소리가 작을 수도 있습니다.

위 부터 하나씩 생각해 보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당일 춥거나 또는 덥거나

어떤 교실에 어떤 난방을 할지 모르기에 얇은 옷을 여러 개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맨마지막에 패딩 조끼 같은 것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더우면 벗으면 되지만 추우면 힘듭니다. 핫팩도 몇개 챙기고 양말도 두툼한 것을 신고 가서 더우면 얇은 양말로 갈아 시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과 의자

먼저 들어가서 앉아보고 감독관에게 불편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없는 것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적합한 의자나 책상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참고글. 수능 선배들의 조건 수능 당일 유의 사항

 

수능 선배들의 조언 수능 당일 유의할 것 당일 공부할 것들

수능 전날 준비사항, 수능 당일 유의할 것 등 많은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선배들은 이렇게 했구나 정도만 알고 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두려울 텐데

code004.tistory.com

 

 

배아픔

제일 고민이 많은 부분입니다. 과민성대장증상을 가진 경우 중요한 순간에 배앓이를 합니다. 모의고사 때 그랬다면 수능당일도 그럴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겪었기에 당일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평소와 같이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서두에 이야기한 21일 동안 그 준비를 하는 겁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 시험당일까지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