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능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기업 중 하나로,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의 이찬승 회장이 1980년에 설립한 '능률영어사'가 그 시작입니다. 초기부터 영어 교육에 집중하면서 영어에 특화된 회사로 성장한 곳입니다.
능률의 영어 브랜드
능률은 1990년대 능률 VOCA, 리딩튜터, Grammar Zone 등으로 히트를 치고 2000년 대에 들어서는 토마토 토익으로 인기를 얻으며 영어 교육 출판물 대표회사로 자리 잡습니다. 2000년대 후반 ELT 전문 브랜드 'NE Build & Grow'를 만들어 원서형 교재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16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일본 베네세의 한국 법인 에듀챌린지와 합병하면서 NE능률로 사명을 변경한 곳입니다.
NE 주요 브랜드
유아 |
초등 | 교과서 참고서 | 기타 |
아이챌린지 상상수프 잉글리쉬빌 크레아노 |
NE주니어랩 NE Times |
리딩튜터 능률보카 달곰한 문해력 다빈출 등 |
(테스트) 넬트 토마토토익 ELT Build & Grow ELT Speaking Stage ELT Link |
일본기업 논란
2008년 한국요구르트(현 HY)가 능률교육(현 NE 능률)을 창업자 등의 지분 24.7%와 제삼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지분 20.4% 등 총 45.0%를 확보하며 능률교육을 인수했습니다. 2017년 11월에는 완전자회사 에듀챌린지(일본 베네세 브랜드)가 NE능률에 통합되면서 합병신주를 통해 14.4%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한국요구르트가 국내기업인지 일본기업인지 논란이 생길 때 같은 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국내기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전화영어 화상영어
능률에서는 한국야쿠르트로 매각하기 전부터 전화영어, 화상영어 서비스에 투자를 해왔습니다. 수익이 크게 되지는 않았지만 살아있는 영어공급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했습니다.
NE Times
NE Times는 능률에서 운영하는 영자 신문 서비스입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영자 신문입니다. 뉴스 콘텐츠를 활용해서 전화 화상 영어 학습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이 과정은 스피쿠스의 토픽 과정과 유사한 서비스로 영어 학습 과정 중 가장 고급 과정에 해당합니다.
가격
또한 NE Times는 영자 신문을 통해 독해 능력을 향상하고, 전화 화상 영어를 통해 말하기 능력을 향상하는 고급과정답게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주 2회 10분 (96회) 1년 과정이 20% 할인된 금액이 653,000원, 20분 수업은 1,175,000원으로 잉글리시 센트럴의 25분 주 5회 수업 정가보다 비쌉니다.
참고. 잉글리시센트럴 블로그 https://blog.naver.com/englishcentral
마무리
영자 신문과정은 인지하지 못하는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과정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정임은 분명합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토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검증된 곳에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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